아시아축구연맹은 최근 2020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아 풋살 챔피언십을 올해 8월에 개최할 계획을 발표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당초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2020 아시아 풋살 챔피언십 또한 일정이 연기되었다. 현재 상황이 안정을 되찾고 있음에 따라 조직위원회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 풋살 챔피언십 일정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대회를 통해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2020 피파 풋살 월드컵에 참가할 5개 팀을 가른다. 베트남 풋살대표팀의 목표는 아시아 풋살 챔피언십 5위 안에 들어 월드컵에 진출하는 것이다. 베트남 풋살대표팀은 개최국인 투르크메니스탄, 타자키스탄, 오만과 한 조에 속하게 되었다. 한편, 피파 풋살월드컵 또한 2021년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로 일정이 연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