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세관총국에 따르면 2020년 베트남은 27.4억 달러에 이르는 커피 157만톤을 수출했다.
2020년 베트남은 커피 157만톤을 수출했다. |
농업농촌개발부는 세계 물류 창고 커피 재고가 수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은 2021년 커피 수출 시장이 개선될 것을 보여주는 낙관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베트남의 주요 커피 수입 시장은 모두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어 높은 수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가내 커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초 커피 수출 전망은 낙관적이다.
한편, EVFTA 발효에 따른 EU 보호 조약을 적용 받는 베트남의 39호 지리적 표시에는 커피의 지리적 표시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EU 시장에서 베트남 커피업계의 커다란 상대적 경쟁 우위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