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3월 13일 저녁 디엔비엔푸(Điện Biên Phủ)시 5월 7일 광장에서 “눈부신 양제갑의 땅”을 주제로 특색 있는 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2022년 양제갑(羊蹄甲) 축제가 개막했다.
개막식에서 응우옌 반 탕(Nguyễn Văn Thắng) 디엔비엔성 당위원회 서기는 2014년부터 양제갑축제가 매년 3월 중순에 열리며 현재 양제갑 축제가 전국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지방 고유의 관광문화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서북지역의 고유한 상징 중 하나인 양제갑의 아름다움을 관광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디엔비엔성에 거주하는 19개 소수민족의 독특한 전통적 가치의 보존 및 발전에 기여한다. 디엔비엔을 포함한 서북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문화 및 관광분야 잠재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