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불우이웃을 위한 설’ 프로그램 개최

(VOVWORLD) - 12월 9일 베트남 소수민족 문화관광마을은 2023년 새해에 ‘불우이웃을 위한 설’ 프로그램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위원회 측은 꼰뚬성에서 형편이 어려운 소수민족 주민과 유공자 가족을 위해 10 채의 의리의 집을 건설하기 위한 개인 및 단체의 후원을 호소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설날 ‘네우’(nêu) 나무 재배, 바인쯩(Bánh chưng) 만들기 등 따뜻한 새해 맞이 활동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직 위원회는 유공자 가족 및 불우이웃들에게 약 500개 선물을 전달할 것이다.

또한 ‘불우이웃을 위한 설’ 프로그램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베트남 전통 설에 대한 특색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베트남 소수민족 공동체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발휘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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