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훙 사원 축제 및 푸토 문화-관광 주간 개막
(VOVWORLD) - 4월 21일 저녁 훙브엉(Hùng Vương) 광장에서 푸토(Phú Thọ)성 비엣찌(Việt Trì)시 인민위윈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3년 훙사원 축제 및 푸토 문화-관광 주간을 개막했다. 이와 함께 전국 유네스 코 무형 문화유산 축제 및 2003년 유네스코 공약 이행 20주년 기념식도 진행되었다.
개막식에서 쩐 홍 하 부총리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무형 문화유산을 가진 베트남은 공동체적 문화 자원이 풍부하고 특별한 나라라고 전했다. 번영한 나라로 베트남을 발전시킨다는 열망을 불러일으키면서 전 민족의 힘을 모으기 위해 베트남은 문화 진흥을 위한 사회적 자본을 유치하는 데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문화 자원을 국가 발전의 힘으로 만들어 베트남의 미풍양속을 발휘하면서 인류 문화적 가치를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각 부처와 지방들이 베트남 문화 진흥에 대한 국가 목표 종합 프로그램을 전개할 것을 당부했다. 동시에 국가 자원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사회적 자원을 유치함으로써 유무형 문화유산의 가치를 보존하고 발휘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개막식 이후 조국과 훙왕의 땅을 찬양하는 다채로운 예술프로그램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