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꽝빈행 첫 전세 열차

(VOVWORLD) - 6월 9일 꽝빈성 관광청은 유네스코 하노이 여행 클럽과 협력해 2024년 내 첫 전세 열차(관광객을 위한 렌탈 여행 열차)를 맞이했다. 

해당 열차에는 하노이 기차역을 출발해 꽝빈성 동허이(Đồng Hới) 기차역으로 가는 300명의 승객이 탑승했다. 이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개한 ‘베트남 사람, 베트남 관광’ 프로그램에 호응해 유네스코 하노이 클럽이 전개한 전세 열차이다. 

꽝빈성 관광청 레 티 응옥 하(Lê Thị Ngọc Hà) 부청장은 해당 열차는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꽝빈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선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동허이역행 열차에 이어 해당 클럽은 6월 22일과 7월 13일 하노이에서 출발하는 2대의 열차를 계속 운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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