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국제아동도서전인 이번 행사는 국내외 아동 전문 출판사와 단체 등 16개국 193개 출판사와 콘텐츠 기업(한국 136개, 해외 57개 포함), 작가와 연사 118명 (한국 107명, 해외 11명 포함) 등이 참여한다.

2024년 부산국제아동도서전(BICBF)의 포스터

이번 행사의 베트남 책 부스에는 낌동(Kim Đồng) 출판사, 째(Trẻ, 젊음) 출판사, 푸느(Phụ Nữ, 여성) 출판사, 냐남(Nhã Nam) 서점, 타이하북스(Thái Hà Books) 서점 등 5개의 출판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의 50여권의 도서를 소개한다. 

또한 도서전, 교류 활동, 세미나 등15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에서 아동들은 작가와의 만남, 공예품 만들기 워크숍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행사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활동은 한국과 국제 아동서 및 그림책 400권으로 구성된 ‘Laputa - Children in Verbs’ 도서 전시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