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많은 수출 품목 ‘청신호’ 전망

(VOVWORLD) - 상공부는 미국, 유럽 등 경제국 내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재고가 감소함에 따라 올해 4분기 베트남 수출 활동이 계속 청신호를 보여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연말을 맞아 베트남 내 소비 수요가 높아지고, 다국적 그룹들이 베트남으로 생산 기지를 이전함으로써 혜택을 누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상공부 수출입국 대표에 따르면 국내 생산 지원을 위한 어려움을 타개하도록 적극적이고 상호동조적인 방안을 전개함과 더불어, 무역 촉진, 국내 시장과 수출 확대 등 덕분에 그간 수출 활동들은 계속 성장세를 지켜오고 있다.

베트남 청과물협회 당 푹 응우엔(Đặng Phúc Nguyên) 사무총장은 지금부터 연말까지 3개월이 남았고, 음력설 기간이 있으므로, 올해 4분기 내 채소와 과일 수출이 많을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4분기 청과물 수출액은 지난 분기 평균보다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해 중 청과물 수출액이 총 5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대중국 두리안 수출액이 17억 달러 이상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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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명

기사 잘 보았습니다.
'17억 이상 달러로'라는 말은 어색한데요.
'17억 달러 이상으로' 가 맞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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