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이 로봇은 격리 구역이나 수술실에서 사람을 대신해 위생 및 멸균 작업을 실시하여 병원체 접촉의 위험성을 기피할 수 있도록 한다. 다낭기술사범대학 소속 연구팀이 만든 이 로봇은 2시간 30분 이상 연속 작동이 가능하다.
자외선 항균 로봇을 기증했다 |
다낭병원에서 2개월 이상의 시험을 거친 후, 자외선 멸균은 공기 중이나 전자 설비, 의료 설비 등 화학 물질을 이용한 멸균이 어려운 곳의 병원체를 소멸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봇 제작을 위한 원자재 비용은 약 5천만동 정도로 시장에 나와있는 기존 동일 성능 제품에 비하면 매우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