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이상 일본 기업, 2025년까지 베트남 내 사업 확대 계획

(VOVWORLD) - '향후 2년간 60% 이상의 일본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5월 11일 오후 하노이에서 베트남-일본 무역 및 투자 기회 모색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언급된 내용이다.  

주베트남 일본 기업 협회 통계에 따르면 현재 하노이시, 호찌민시와 다낭시에서 2,000여 개의 일본 기업들이 있으며 그중 절반은 생산 기업이다. 최근 일본 기업들은 재생 에너지 등 발전소 사업과 쇼핑 센터 개발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조사 결과 베트남은 사업 발전에 있어 아세안 내 가장 기대할 만한 국가로 드러났다. 따라서 베트남 내 일본 기업 60% 이상이 다가오는 2년간 경영 확대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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