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박장성 비엣옌현 17개 읍 중 14개 읍 봉쇄 해제하기로
(VOVWORLD) - 6월 30일 오후 코로나19 방역 국가지도위원장 부 득 담 (Vũ Đức Đam) 부총리는 박닌 (Bắc Ninh)성과 박장 (Bắc Giang)성 지도진과의 온라인 회의를 가졌다.
주목할 소식으로는 7월 1일 박장성이 4개 공업단지에서 큰 감염이 발생한 비엣옌 (Việt Yên)현의 17개읍 중 14개읍의 봉쇄를 해제하기로 했다. 오는 7월 10일 박장성과 박닌성의 모든 읍과 동은 새로운 정상 상태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의에서 발표하는 부 득 담 부총리 [사진: VGP/ 띤남] |
또한, 부 득 담 부총리는 이 두 성의 지도진으로 하여금 특히 공업단지를 비롯한 성 전역에 팬데믹이 재유행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였다.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발생하는 경우 다른 회사로 전염되지 않도록 숙소마다 같은 회사에 다니는 노동자들만 수용하는 방식으로 노동자 숙소를 재편성할 것을 요구하였다. 새로운 정상 상태로 복귀해도 박닌과 박장은 불요불급한 영업형태를 여전히 제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