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독립‧자유‧행복 여정’ 국가 발전 성과 전시회 개막식, 6천여 명의 국내외 대표 참석 예정
(VOVWORLD) - 국내외 대표 6,000여 명이 '80년 독립‧자유‧행복 여정’ 국가 발전 성과’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수십만 명의 주민들이 해당 전시회를 관람하고 오는 9월 2일에 열릴 8월 혁명 성공 및 베트남 독립 기념일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2일 오후 하노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밝힌 정보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80년 독립‧자유‧행복 여정’ 국가 발전 성과’ 전시회는 동아인(Đông Anh) 면 베트남 국가 전시컨벤션센터에서 8월 28일 오전 8시 30분에 공식 개막하며, 오는 9월 5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 설치되는 34개 전시 부스는 전국 34개 성시와 각 중앙 부처들의 특징을 담고 모든 분야에서 이루어진 발전 성과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따 꽝 동(Tạ Quang Đông) 차관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는 9월 2일 독립 기념일을 맞아 열려 베트남 나라, 인간과 성과들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는 하노이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핫 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들은 이 전시회를 관람하고 베트남 나라의 자랑스러운 성과들을 널리 홍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8월 혁명 및 9월 2일 독립 기념일 80주년을 기념하는 국군 시가행진 행사의 일환으로 풍부한 활동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전통적 성화 봉송식, 국기 경례식, 국군 시가행진 등이 진행된다. 베트남 외교부 레 티 투 항(Lê Thị Thu Hằng) 차관은 올해 기념행사의 특징으로 처음으로 재외동포 대표단이 시가행진에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8개국과 지역에서 온 50명의 교민이 바딘 광장에서 열리는 시가행진에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