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y Games 2021, 베트남서 2개 종목으로 개막

(VOVWORLD) - 8월 31일 오전 하노이 미득(Mỹ Đức)현에서 국방부는 ‘저격’, ‘재난지’ 등 2개 종목으로 2021 국제군사대회(Army Games) 개막식을 진행했다. 베트남 국방부가 국제군사대회의 경기 종목을 주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국제군사대회에는 방글라데시, 벨라루스, 라오스, 말리,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베네수엘라, 그리고 개최국 베트남까지 8개 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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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원회의 장을 맡은 베트남 인민군 참모부장 응우옌 반 응이어 (Nguyễn Văn Nghĩa) 중장은 이번 대회가 전 세계의 평화·협력·개발을 위한 각국 군대의 강화, 각국의 발전과 안정 유지에 기여하고, 빈곤 퇴치, 민족 충돌 방지, 테러 방지, 재난 대응, 구호, 구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막식의 일환으로 베트남 국산 군사 장비 및 문화 전시회도 열렸다. 오전에는 각국 대표팀이 ‘저격’과 ‘재난지’ 종목 첫 단계에 임했다. 대회는 9월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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