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해

6 월 27 일, 중국 후난성에서 베트남 동해 당사국의 행동 선언(DOC)의 이행에 관한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ASEAN)과 중국이 15 회기 아세안-중국 고위급 회의 (SOM)를 개회했다. 베트남 외무부 응웬쿠옥쭝 (Nguyễn Quốc Dũng) 외무부 차관이 베트남 대표단을 인솔하였다.

SOM-DOC 15는 DOC의 이행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동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협력·대화를 유지하는 데에 이 문서를 완벽하고 효과적으로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계속 강조했다. 고위급 지도자들은 DOC 구현의 틀 안에서 현장에서 그리고 협력 활동의 이행에서 신뢰 구축 조치를 더욱 증진하고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지역에 대한 양측의 실질적인 기여라고 여기고 이는 또한 COC 협상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본 회의는 또한 2016-2018 년 단계의 DOC 이행 계획을 업데이트했다. COC 문서의 내용에 대해 SOM-DOC 15는 JWG-DOC 23 및 24에서의 협상 결과를 검토하고 환영하며 국가 대표자들은 COC에 대한 견해 및 협상방식을 논의하고 향후의 단계를 정하며 올 8 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PMC 아세안-중국에 제출할 보고서 내용을 준비했다.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ASEAN)과 중국 지도자들은 회의에 참가한다.

SOC-DOC에서 응웬쿠옥쭝 베트남 차관은 평화, 안정 및 지역 안보 유지를 위한 DOC의 완전하고 효과적인 이행의 중요성을 확인하면서 DOC 이행의 일부 결과를 환영하고 동시에 분쟁 중인 베트남 동해구역에서 섬 재건, 군사 장비 설치 및 시험 등의 DOC 원칙에 위배되며 COC협상 과정에 악영향을 미치는 활동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또는 당국이 진정하고 현장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지 않고 COC 협상을 위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호소했다.

응웬쿠옥쭝 베트남 차관은 COC의 구축 지향과 관련하여 이 문서에 대한 베트남의 입장을 표명했다. 따라서 COC는 효력·구속력을 갖게 되면서 베트남 동해에서 당사자의 행위를 규제하는 수단을 강구하는 데에 있어 국제법, 특히 1982 년 유엔 해양법 협약 (UNCLOS)에 의거한내용으로  평화롭고 안정적인 규칙 기반 지역의 건설에 실질적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세안과 중국은 차기 JWG-DOC 회의를 올9 월 초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개최하는 것에 동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