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xport 그룹 최고운영책임자 "베트남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VOVWORLD) - 미국의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 플렉스포트(Flexport) 산네 만더스(Sanne Manders) 최고운영책임자는 6월 초에 이뤄진 호찌민시 방문에서 지금이야말로 매우 중요한 시장인 베트남에 투자하기에 적합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말에 플렉스포트 계열사는 베트남에서 첫 12명의 직원이 포함된 사무실을 설립했다. 그간 플렉스포트는 500개 이상의 수입 업체에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베트남의 1,300개의 수출 공장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산네 만더스 최고운영책임자는 최근 몇 년간 베트남을 중요한 전략적 시장으로 여겨 왔다. 산네 만더스 최고운영책임자는 베트남이 플렉스포트의 두 번째 큰 해상 운송 지역이라며 앞으로 계속 더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렉스포트는 베트남을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생산과 물류에 있어 선도하는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플렉스포트에는 약 2,000명의 직원이 있고 북미, 유럽, 아시아 내 16개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89개 시장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플렉스포트는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물류 스타트업 중 하나이고 최근 가치 평가액은 80억 달러에 이른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