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8월 12일 오후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각 부처, 15개 지방과 코로나19 방역 신(新)대책 및 현황에 관한 정부상임 온라인 회의를 주재했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회의에서 발표하는 모습 [사진: Quang Hiếu/VGP]
|
총리는 꽝남 (Quảng Nam)과 다낭 (Đà Nẵng) 경험을 언급하면서 지역사회 코로나19 선전 및 감시 전담 조직을 구성해 의심자를 일일이 찾아내어 의료진에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각 지방은 경제와 보건의 두 측면에서 효과적인 방역 전략을 모색했으면 합니다. 한 지방 내 각 거주지의 위험성을 분명하게 평가하되, 장기적이고 광범위한 봉쇄 조치를 취할 필요 없이 24시간 감시 요원을 배치하고 감염 위험성이 높은 거주지에 한해 적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방역 업무를 향상시키고 계속해서 경각심을 늦추지 말아야 하지만, 광범위적인 엄격한 봉쇄는 사회 경제 활동을 마비시킬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심리와 감정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각 지방은 주민들의 생명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지 않는 적절한 방법을 똑똑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총리는 또한 마스크, 검체 채취용 면봉 등 감염 위험성을 가진 의료 폐기물을 제대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도했다. 외교부, 교통운송부, 보건부, 국방부는 물에 대한 긴급 수요가 있는 사람들을 받아들이는 방안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