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투자부, 연말까지 공공투자자본 300억 달러 지출

(VOVWORLD) - 7월 4일 하노이에서 열린 6월 정부 정기 기자회견에서 계획투자부는 2023년 상반기에 베트남이 약 92억 달러(약 11조 9,821억 원)의 공공투자 자본을 지출했으며 약 300억 달러(약 39조 720억 원)를 추가 지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계획투자부, 연말까지 공공투자자본 300억 달러 지출 - ảnh 1계획투자부 쩐 꾸옥 프엉(Trần Quốc Phương) 차관 (사진: VOV)

계획투자부 쩐 꾸옥 프엉(Trần Quốc Phương) 차관에 따르면 2023년 공공투자 계획인 2023년 계획 자본과 국회 43호 의결에 따른 경제‧사회 회복‧발전 프로그램의 추가 자본을 포함하기 때문에 상당히 규모가 컸다고 설명했다. 이는 하반기의 어려운 임무로 총리가 요구한 최소 95% 자본을 지출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급 및 기관이 보다 더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프엉 차관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최근 동안 자본 지출이 기본적으로 90% 이상을 달성해 왔습니다. 이는 연말까지 총리가 요구한 목표를 달성할 있다는 근거를 보여준 것입니다. 동시에 총리의 지도 아래 여러 대규모 핵심 교통사업이 착공에 들어갔으며 이는 좋은 신호입니다. 사업을 기공할 사업의 초기 자본이 토지 철거 작업에 집중될 것입니다. 가치가 높은 토지의 경우에는 건설 속도와 상관없이 즉시 자본이 지출될 것이며 이를 통해 공공투자 지출액을 늘리는 도움이 것입니다”.

또한 차관은 지난 회의에서 국회가 공공투자 자본 지출의 애로사항 타개에 대한 결의를 냈으며 동시에 각종 경제‧사회 회복‧발전 프로그램에 중기 자본 사용을 승인했으며 이를 통해 연말까지 보다 더 많은 사업이 전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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