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방일’ 쩐 타인 먼 국회의장, 日 경제단체연합회와 회의

(VOVWORLD) - 12월 3일~7일 공식 방일의 일환으로 4일 오전 도쿄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약칭: 경단련)와의 회의를 가졌다.

‘공식 방일’ 쩐 타인 먼 국회의장, 日 경제단체연합회와 회의 - ảnh 1기념 사진: VOV

이 자리에서 후지모토 마사요시(藤本昌義) 경단련의 일본-베트남 경제위원회 회장은 일본 기업들이 여러 분야에서 양자 관계를 위해 지속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회장은 2003년부터 전개된 일본-베트남 공동 이니셔티브가 양자 경제 협력 관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장기적인 노력임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양국 기업과 지방들이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의 경제를 더욱 발전시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식 방일’ 쩐 타인 먼 국회의장, 日 경제단체연합회와 회의 - ảnh 2회의에서 발표하는 쩐 타인 먼 국회의장 (사진: VOV)

이에 더해 국회의장은 베트남이 국민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일본으로부터 교통 관련 기술 이전과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날 국회의장은 베트남과 일본 각 지방, 기업들 간의 협력 문건 전달식에 참석했다.

같은 날 오전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오노 케이지(Ohno Keiji) 이온몰(Aeon Mall) 베트남 회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국회의장은 베트남 내 이온몰의 영업 전략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박닌성을 포함한 베트남의 여러 지방에 이온몰 쇼핑센터를 개설할 수 있도록 이온몰 측과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오노 케이지 회장은 이날 열린 껀터시와 이온몰 간의 협력 문건 체결식에서 이온몰이 향후 껀터시 지방정부와 시민들과 함께 껀터시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동행할 것이며, 베트남 다른 지방으로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베트남이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 주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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