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과 창조혁신: 베트남의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기둥
(VOVWORLD) - 5월15일 하노이에서 응우옌 쑤언 푹 국무총리는 “과학기술과 창조혁신: 베트남의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기둥”을 주제로 하는 심포지엄에 참여하였다. 이 심포지엄은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호주 외교 통상부, 국제창조혁신개발연맹 (IDIA)의 제휴로 개최되었다.
응우옌 쑤언 푹 국무총리는 회의에서 발표한다. 사진: VGP |
심포지엄 발표에서 응우옌 쑤언 푹 국무총리는 물리적인 자원은 개척할수록 고갈되어 나가는 반면에 두뇌력, 창조혁신 능력은 활용할수록 발전해 나간다는 것을 여러 번 강조하였다.
우리 기업들이 연구와 개발에 투자하는 일은 효율, 경쟁력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최단 경로라는 것을 잘 인식해 야합니다. 세계통합 맥락에서 경쟁 수준이 더욱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베트남 기업이 세계적인 가치 사슬에서 더 높은 지위에 오를 수 있도록 과학기술 능력 개발에 더욱 투자할 것을 요구합니다.
심포지엄에서 전문가, 과학자들은 한국을 포함한 국제 경험을 공유함과 동시에 베트남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과 솔루션을 제안했다. 쭈 응옥 아인 (Chu Ngọc Anh)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은 과학-기술이 진정으로 사회 경제 발전의 토대와 원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상호동조적인 법률 제도를 완성하고 고품질의 인력, 국내외 과학자 유치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과학 기술 투자, 특히 기업, 중소기업, 연구소, 학교 간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