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관광총국은 올 6월25일부터 30일까지 한국에서 진행되는 베트남 관광 소개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여행사, 호텔, 리조트 등에 초대 공문을 발송했다.
관광총국에 따르면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여 현재 전체 관광객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8년에만 350만 한국인 관광객이 베트남을 찾았고, 이는 2017년에 비해 44% 증가한 수치이다.
2019년 한국인 관광객들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수 증가율을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관광총국은 한국 서울시와 대구시에서 열리는 베트남 관광 소개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요 활동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