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시기 속 원 헬스 접근 강화 사업 발대

(VOVWORLD) - 6월 7일 껀터시에서 미국 국제개발처(USAID)는 주 베트남 유엔개발계획(UNDP), 껀터시 보건청과 협력해 껀터시와 안장성 내 ‘기후변화 시기 속 원 헬스(One Health) 접근 강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기후변화와 관련된 신규 전염병을 발견하고 예방하며 대응하는 데 각 지방의 능력을 개선하기 위한 일련 활동에 속한다.

기후변화 시기 속 원 헬스 접근 강화 사업 발대 - ảnh 1행사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해당 활동은 메콩강 삼각주 지역에서 기후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인 껀터시와 안장성에서 전개된다. 지방정부와의 자문 활동을 통해 해당 사업은 사람, 동물, 생태계의 건강 분야에서 기후변화에 관련된 ‘원 헬스’ 대응력 강화에 기여하는 성급 시범 모델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전개된 활동으로는 △질병 조기 발견 능력 개선을 위해 원격 건강 관리 옵션 확대 △악천후의 환경에서 각종 서비스의 지속성 유지하기 위해 기초 의료 시설 개선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 문제 대응 능력 개선을 위해 2개 지방 의료 시스템에 교육 제공 등을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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