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다오 – 길이 빛나는 영웅” 특별 예술프로그램

(VOVWORLD) - 유공자의 날 75주년을 맞아 7월 16일 저녁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바리어-붕따우성 인민위원회와 협력하여 "꼰다오-길이 빛나는 영웅"을 주제로 특별 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120분 동안 진행된 행사는 "꼰다오- 응옥섬의 화려함", "꼰선(Côn Sơn)의 기억", "잊지 못하는 노래", "열망의 섬"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예술 무대를 선보였다. 1862년부터 1975년 시기 꼰다오는 제국의 침략을 받아 식민지배를 받으며, 껀브엉(Cần Vương) 운동, 동주(Đông Du) 운동, 동경의숙(Đông Kinh- Nghĩa Thục) 운동, 중국 반세운동 등에 참가한 학자와 애국자들을 투옥하던 곳이었다. 국가가 통일을 이루고 평화를 찾은 1975년부터 2022년 시기에는 꼰다오가 건설과 개발의 길로 점점 발전을 이루었다. 

꼰다오현 군사 지휘부, 청년단 동아리, 꼰다오 보 티 사우(Võ Thị Sáu)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이번 행사에는 유명 예술가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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