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뚬성, ‘베트남 전 국민 헌혈의 날’ 맞아 발대식 개최
(VOVWORLD) - 4월 4일 오전 꼰뚬성에서 꼰뚬성 자발적 헌혈 운동 지도위원회는 2025넌 전 국민 자발적 헌혈의 날을 맞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백 명의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발대식에서 꼰뚬성 자발적 헌혈 운동 지도위원회는 ‘생명을 살리는 헌혈’의 목적과 고귀한 의미를 설명하며, 전 국민 각계각층이 자발적 헌혈 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꼰레이(Kon Rẫy)현 떤럽(Tân Lập) 면에 거주하는 헌혈 봉사자인 당 응우옌 낌 쭝(Đặng Nguyễn Kim Trung) 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저는 헌혈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헌혈 활동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2024년 꼰뚬성은 41차레의 자발적 헌혈 운동을 통해 6,158혈액 단위를 접수했다. 2025년에는 6,800 단위의 혈액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