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익 티 란 선수, SEA Games 31 성화봉송 대표 선정

(VOVWORLD) - SEA Games 31 조직위원회는 5월 12일 하노이 미딩 국가경기장 SEA Games 31 개막식에서 꽉 티 란(Quách Thị Lan) 육상선수를 성화 점화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꽉 티 란 선수는 베트남 육상 국가대표팀으로 이번 400m 종목에 출전한다. 이 선수는 2020년 일본 도쿄올림픽에 참가했고 2018년 Asian Games 18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SEA Games 2013, 2015, 2017, 2019 등에서 경기를 뛰었다.

SEA Games 31성화 봉송은 5월 6일 오후 하노이 호찌민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참가국 게양식은 5월 11일 미딩 국가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5월 12일 저녁 개막식에서 응우옌 후이 호앙(Nguyễn Huy Hoàng) 수영 선수가 선수들을 대표하여 선서를 낭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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