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남성 장날에100kg 응옥린 삼 판매

(VOVWORLD) - 8월 1일 오전 꽝남성 남짜미(Nam Trà My)현 인민위원회는 제56차 응옥린(Ngọc Linh) 삼 및 농산품, 의약품 시장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매달 1~3일까지 장이 열린다.

해당 시장에서 남짜미현 내 응옥린 삼을 재배하는 까동(Ca Dong)족, 쎄당(Xê Đăng)족 가구와 60개의 응옥린 삼 판매 시설들이 참여한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시장에서 약 100kg의 응옥린 삼이 판매될 예정이다. 그중 응옥린 삼 잎은 킬로그램당 1,000~1,200만 동(약 54만~65만 원), 응옥린 삼 꽃은 킬로그램당 1,500~1,700만 동(약 81만~92만 원), 응옥린 삼 씨는 1천 개당 8,000만~1억 동(약 434만~543만 원), 응옥린 삼은 킬로그램당 6,500만~2억 2,000만 동(약 352만~1,194만 원)으로 판매된다.

응옥린 삼 외에도 해당 시장에서 꽝남성 남짜미현 소수민족들의 특산농산품과 약재 그리고 꽝남성, 꽝응아이성 꼰뚬성 각 도시 및 현들의 ‘한 마을 한 상품’(OCOP) 프로그램 상품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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