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어옹 사원 축제 개막

(VOVWORLD) - 코로나19로 인해 2년 넘게 중단됐던 끄어옹 사원 축제가 지난 8월 28일 (음력 8월 2일) 꽝닌성 껌파시 끄어옹 사원 국가 특별 유적지에서 큰 규모로 개최되어 수천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을 유치했다.

끄어옹 사원 축제는 매년 음력 2월 3~4일과 8월 3~4일에 개최되며 끄어옹 사원 국가 특별역사 유적지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와 쩐 꾸옥 뚜언(Trần Quốc Tuấn) 흥도대왕 셋째 아들인 쩐 꾸옥 땅(Trần Quốc Tảng) 흥양왕의 공로를 기리기 행사이다. 쩐 꾸옥 땅 장군은 원나라와의 전투에서 동북지방의 전략적 요충지 중 하나인 끄어 쑤옷(Cửa Suốt)을 지키며 조국의 국경을 지키는 데에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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