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법 초안 개정에 대한 몇 가지의 제의

(VOVWORLD) - 9월 11일 하노이에서 조국전선위원회, 베트남 여성연합회, 베트남 노동총연맹은 공동으로 ‘성평등 입장에서 바라본 노동법 개정안 평가 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에서 노동법 개정안 내용에 남녀 급여 차별을 해결하기 위한 평등한 법적 틀을 규정하는 조항을 만들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노동자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언급하면서 몇 명의 국회의원들은 아직도 여성 노동자의 출산 휴가에 대하여 평등성이 부족하다고 발표하였다. 정년연장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국회의원들은 노동법 개정안에서 어떤 업종에 정년 연장이 적용되는 것인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노동법 개정안은 주당 48시간에서 44시간으로 근무 시간을 줄이는 규정을 제시하였다. 하지만 몇 개의 기업 대표들은 이런 내용에 찬성하지 않았다. 같은 날 노동보훈사회부다. 다오 응옥 중 (Đào Ngọc Dung) 장관과 베트남 노동총연맹 응우엔딩카잉 (Nguyễn Đình Khang) 회장은 베트남 국영 석탄광업그룹과 업무를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 국영 석탄광업그룹은 노동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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