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 태풍 대비에 만전

(VOVWORLD) - 국가기상수문예보센터는 9월 27일 오후 7시 노루 태풍이 동쪽으로 다낭시에서 약 260km, 꽝남성에서 약 210km, 꽝응아이성에서 약 200km을 떨어져 최대풍속 13-14급, 순간풍속이 16급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예보했다.

노루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태풍 영향권에 속하는 지역들은 해변지역 주민들을 이동시키고, 선박을 대피소로 옮기도록 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항공국 중부지방 항공당국은 중부-떠이응우옌 지역 모든 항공편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다낭 국제공항, 푸바이 국제공항(트어 티엔 후에), 플레이꾸 공항(자라이), 푸깟 공항(빈딘) 등 4개 공항이 9월 27일 정오 12시부터 28일 오전 11시 59분까지, 꽝남성 쭈라이 공항은 9월 27일 오전 7시부터 28일 오전 6시59분까지 운항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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