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개발부 차관 “다낭시, 수산물 원산지 추적 업무 더 강화해야”
(VOVWORLD) - 6월 19일 오후 풍 득 띠엔(Phùng Đức Tiến) 차관이 이끄는 농업농촌개발부 실무단은 다낭시 선짜(Sơn Trà)군 토꽝(Thọ Quang) 항만을 찾아 현장에서 수산물에 대한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방지 업무를 점검했다.
이날 자리에서 풍 득 띠엔 차관은 다낭시 당국이 오는 기간 수산물 원산지 추적 업무의 효율성을 더 높이기 위해 인사·설비·조건 등을 점검하고 부족함을 보충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금이야말로 EU 집행위원회(EC)의 옐로우 카드를 철회할 수 있는 좋은 시기이기 때문에 다낭시를 비롯한 중부 해안 지방이 IUU 어업 방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해 가면서 긴밀히 협력하고 검사해야 한다고 차관은 강조했다.
그간 다낭시 당국은 IUU 어업 방지 업무를 강화시키기 위해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자원을 배치해 오고 있다. 또한 다낭시 국경 경비대는 어업 활동 자격이 충분하지 않은 어선을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100% 어선이 항만에 출·입항할 때 규정에 맞은 서류를 갖추도록 하고 있으며,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VMS 설비를 어선에 갖추도록 해왔다. 또한 다낭시 어선 100%는 어업 활동 자격이 있고 VNFishbase 국가 어업 데이터베이스에 업데이트된 충분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