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공식 비준

(VOVWORLD) - 뉴질랜드 정부는 뉴질랜드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를 공식적으로 비준했다고 10월 25일에 밝혔다.

이에  앞서 녹색당을 제외한 모든 당의 찬성으로 뉴질랜드 국회가 10월24일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비준법을 통과시켰다.  이로서 지금까지 일본, 멕시코, 싱가포르와 뉴질랜드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을  비준하였다 .

뉴질랜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공식 비준  - ảnh 1뉴질랜드 국회 의사당 (사진: wikipedia.org) 

뉴질랜드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비준은 뉴질랜드 기업들이 개선된 무역 조건과 낮은 세금을 활용할 수 있는 우위에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데이비드  파커 뉴질랜드 무역부 장관은 밝혔다.

CPTPP는 호주, 브루나이, 캐나다, 칠레,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페루, 싱가포르와 베트남 총 11개국 간의 자유무역협정이다. 규정에 따르면 최소 6개국가 공식적으로 비준한 후 60일 이후에 효력을 가진다. 10월초에 호주 국회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비준법을 통과시켰으며 올해 말에 이 협정을 공식 비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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