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고아 100여 명 돌봄

(VOVWORLD) - 3월 2일, 다낭시 여성연합회는 ‘대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2022~2026년 총 36억 동의 예산으로 121명의 형편이 특별히 어려운 고아 121명을 돌본다.
이에 따라 2022~2026년 해당 아동들은 보살핌을 받을 수 있고, 하루 최소 50만 동을 지원받는다. 아이들은 선물, 도서, 의류, 학용품 등도 지원받게 되며, 각 기관이 아이들을 방문해 격려하고 기술 교육의 기회도 제공한다.

현재 다낭시에는 형편이 특별히 어려운 고아 150명을 비롯해 총 1,500여 명의 고아들이 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여성연합회는 더 많은 고아들이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각 기관과 개인의 후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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