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보이그룹 템페스트, 첫 라이브 콘서트를 호찌민시에서 개최
(VOVWORLD) - 베트남 출신 멤버가 있는 최초 한국 보이그룹인 템페스트(Tempest)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첫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템페스트는 팬들에게 이 그룹의 음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첫 라이브 콘서트 투어인 ‘T-Our: Tempest Voyage’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며 해당 투어는 호찌민시에서 시작된다. 데뷔 2주년이 된 템페스트는 4개의 미니앨범과 1개의 싱글을 발매했고 여러 음악 축제에 출연해 인상적인 성적을 거뒀고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템페스트가 월드 투어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찌민시에서 열릴 템페스트의 콘서트는 오는 6월 15일 저녁 푸토(Phú Thọ) 경기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