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시 선짜반도에서 사람을 구한 청년에게 ‘청년 용사’ 배지 수여

(VOVWORLD) - 호찌민 중앙청년공산단은 꽝찌(Quảng Trị)성 조린(Gio Linh)현 쭝장(Trung Giang)마을에 사는 30세 쩐 롱 카이(Trần Long Khải)씨에게 ‘청년 용사’ 배지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다낭시 선짜반도에서 사람을 구한 청년에게 ‘청년 용사’ 배지 수여 - ảnh 1 호찌민 중앙청년공산단이 카이씨에게 수여한 '청년 용사'배지 (사진: VOV)

쩐 롱 카이씨는 8월27일 다낭시 선짜(Sơn Trà)반도에서 자신의 목숨을 걸고 사고를 당한 사람들을 구했기에 이 고귀한 배지를 수여받는 것이다. 

이전 9월 4일, 다낭시 선짜군 인민위원회는 8월 27일 밤에서 28일 새벽으로 넘어가는 시간에 선짜반도에서 고립된 사람들을 구난-구조하는 활동에 있어 훌륭한 업적을 세운 개인과 단체를 위한 표창식을 진행했다. 선짜군 인민위원회 쩐 티 탄 떰(Trần Thị Thanh Tâm)위원장은 카이씨에게 2백만동의 상금과 함께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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