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시 코로나19 신규 확진 45건 추가 발생

(VOVWORLD) - 7월 31일 오전 6시 보건부는 베트남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 45건이 추가 확인되었으며 이들 모두 다낭시 소재의 의료시설에서 격리 조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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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45명의 연령대는 27세부터 87세까지로, 이들 중 33명은 다낭병원, 4명은 다낭폐병원, 2명은 다낭암병원, 4명은 선짜 (Sơn Trà)군 다낭병원 인공신장 환자 격리 수용 호텔, 2명은 다낭시 깜레 (Cẩm Lệ)의료센터에 머무르고 있다.

역학조사와 더불어 다낭질병검사센터는 각 의료시설에 격리 중인 확진자들의 검체를 채취했으며 7월 30일 검사 결과는 45명 모두 양성으로 판정되었다.

7월 31일 6시까지 베트남에는 총 50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 중 276명은 입국 직후 격리된 케이스이다.  

7월 25일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감염 신규 확진자수는 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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