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옥신에 감염된 장애인의 삶 개선 지원

(VOVWORLD) - 6월 5일 오전 빈프억(Bình Phước)성 동쏘아이(Đồng Xoài)시에서 ‘다이옥신에 의해 심각한 영향을 입은 장애인의 삶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해당 행사는 베트남 화학 독물 및 환경 후유증 극복 국가 행동센터(NACCET)와 미국 국제개발처(USAID), 빈프억성 사업 관리부, 미국 국제 원조기구인 가톨릭구제회(Catholic Relief Services , CRS)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2024년 6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빈프억성 내 11개의 지방에서 경비 총액 380만 달러로 전개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약 3,160명의 장애인이 재활치료를 받고 3,340명의 장애인이 돌봄 서비스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사업의 주요 내용은 의료 지원과 재활치료 서비스 확장, 장애인의 건강과 삶 개선, 사회 서비스 확장, 장애인을 위한 사회통합 지원 강화, 각급에서의 장애인을 위한 지원 활동 전개, 관리 능력 향상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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