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시 – 한국 청천 간 예술 문화 교류

(VOVWORLD) - 달랏과 한국 청천 간 예술문화 교류 행사가 12월 28일 저녁 럼동성 달랏시 럼비엔(Lâm Viên) 광장에서 열렸다. 이는 달랏시 형성과 발전 130주년 기념식과 유네스코 음악 분야 창의 도시 네트워크 회원 자격 발표 행사 중 하나이다.

이 행사에서 달랏시 예술인들은 민족 정체성을 잘 나타내는 춤과 노래 공연을 선사했고, 떠이응우옌의 노래와 한국 전통 음악을 떠이응우옌 소수민족 악기로 연주하기도 했다. 베트남과 한국의 전통 복장을 입은 베트남 예술인들은 두 나라의 춤을 추었다. 나이가 든 한국 예술인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은 한국 전통 노래들과 베트남 민요를 선사했다.

이 행사에서 달랏시 인민위원회 당 꽝 뚜(Đặng Quang Tú)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이러한 의미 있는 문화 교류 행사를 통해서 저는 달랏과 청천 간의 관계, 그리고 베트남-한국 우호 관계가 날로 긴밀해질 것을 확신합니다. 앞으로 양국의 당국과 기업들은 효과적이고 의미 있는 활동을 많이 전개해 나가고, 양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함께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피드백

유서준

베트남과 한국 간의 우호 관계가 긴밀해질 것을 희망합니다.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