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전시회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동쏘아이(Đồng Xoài)시 빈프억성 박물관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회는 빈프억, 바리어-붕따우, 빈쯔엉, 빈투언, 닥농, 동나이, 람동, 닌투언, 떠이닌 등 9개 성에서 온 127명 작가 150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그중 23점은 조각 작품이다.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은 옻칠, 유채, 목판, 도자기 모자이크, 인조석, 폐기물, 철 등 여러 가지 소재로 다양한 주제의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미술전시회는 지역 예술가들이 작품들을 통해 각 지역의 특색을 소개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이며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각 지역의 자연, 사람, 고향, 소수민족의 고유한 풍습 및 문화를 홍보하는 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