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2월 27일 저녁 호찌민시에서 베트남축구연맹은 동남아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베트남 대표팀 선수들과 코치진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 2월 26일 저녁 캄보디아에서 진행된 결승전에서 베트남 대표팀은 스트라이커 쩐 바오 또안의 헤딩골로 태국에 1대 0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 행사에서 베트남축구연맹은 U23 대표팀에 27억 동의 상금을 수여했다. 일부 기업은 선수들과 코칭진에 11억 동의 상금을 전달했다. 딘 테 남 감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베트남 축구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베트남 교민들의 응원도 너무 좋았습니다. 캄보디아 기업들도 아이들을 위한 식품, 약품 등을 후원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