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1월 10일, 동남아-일본청년교류선박인 Nippon Maru호가 호찌민시 떤깡 히엡 프억(Tân Cảng Hiệp Phước) 항구에 입항했다. 베트남은 이 청년교류단이 50일 이상 여러 지역을 순항하는 여정에서 Nippon Maru호가 정박한 첫 번째 국가이다. 이는 베트남이 17번째로 동남아-일본청년 교류 선박 프로그램을 맞이하는 것이다.
싱가포르, 미얀마,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10개 아세안 국가 329명의 대표들이 참가하며, 올해 베트남은 28명의 청년대표들이 참가하여 11월 3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함께 배에 올랐다.
올해 각 대표들의 다양성과 특별함과 함께 이번 여정에서 의미있고, 유익한 많은 활동들을 가져올 것입니다. 더욱이, 전세계 청년들이 어떻게 하면 베트남의 청년들이 항상 배우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중 국가를 사랑하는 정신과 믿음을 항상 가지고 있고, 민족문화의 특색을 지키고, 존중하는 것이 있겠죠.
1974년부터 개최된 동남아청년-일본교류 크루즈 프로그램(SSEYAP)은 아세안 각국과 일본 간의 우정과 단결을 확대시키는 다리의 역할로서, 지금까지 12,000명의 아세안 및 일본청년들이 참가했다. 베트남은 1996년부터 참가하여, 지금까지 약 700명의 청년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