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주석, ‘베트남 국빈 방문’ 푸틴 러시아 대통령 위한 환영식 주재

(VOVWORLD) - 6월 20일 정오 하노이 주석궁에서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의 초청을 받아 베트남을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을 위한 환영식이 국가원수를 위한 예식에 따라 엄숙하게 거행됐다. 또 럼 주석이 환영식을 주재했다.

또 럼 주석, ‘베트남 국빈 방문’ 푸틴 러시아 대통령 위한 환영식 주재 - ảnh 1베트남 인민군 의장대를 사열하는 양국 정상 (사진: VOV)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국가원수로 베트남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5번째이다. 이날 환영식에서 베트남은 21발의 예포로 푸틴 대통령을 맞이했다. 양국 국가를 들은 후 양국 정상은 베트남 인민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이후 양국 지도자는 환영식에 참석한 양국 고위급 대표단원들을 소개했다. 이번 푸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은 양국 간의 관계가 매우 긍정적이고 빠르며 포괄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배경 속에서 이루어졌다. 현재 베트남과 러시아 간의 관계가 지역과 전 세계적 상호이익, 평등적인 협력 관계의 모델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환영식 직후 양국 정상은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지난 기간에 거둔 성과와 앞으로의 협력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기 위해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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