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하만,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가 볼 만한 관광지

(VOVWORLD) - 최근 미국 스릴리스트(Thrillist)는 동남아시아 각 국가의 가장 아름다운 관광지를 선정했으며 그중 베트남 란하(Lan Hạ)만이 뽑혔다. 

지난 두 달 동안 동남아시아에 배낭여행을 떠난 스릴르스트 카스탈리아 메드라노(Kastalia Medrano) 씨는 이번 여정에서 가장 먼저 베트남 란하만을 추천했다. 하롱베이 남쪽에 위치한 란하만은 돌산기슭에 모래사장을 가진 작은 섬들이 있어 자연 해수욕장이 조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에는 200여 가구가 살고 있는 수천 년이 된 수상 마을이 있고, 수백 개 섬 중 깟바(Cát Bà)섬이 가장 크다. 인근 지역에는 100여개 숙박시설이 있으며 수상 마을인 까이베오(Cái Bèo) 마을에는 관광객들이 해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바 짜이 다오 섬(đảo Ba Trái Đào), 원숭이섬(đảo Khỉ)도 매력적이며 반보이(Vạn Bội), 반하(Vạn Hà), 쎈(Sến)섬, 꾸(Cù)섬 등과 같은 해수육장에서는 관광객들이 스노쿨링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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