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그룹, 베트남 공장 건설에 10억 달러 이상 투자

(VOVWORLD) - 12월 8일 하노이에서 레고그룹(덴마크)는 베트남-상가포르 산업단지 합작회사(VSIP)와 베트남 빈즈엉성 신규 공장 설립 관련 MOU를 체결했다.

레고그룹은 10억 달러 이상을 첫 탄소중립 공장 건설과 44ha 부지의 태양광 에너지 생산에 투자해 향후 15년 동안 4,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기공식은 2022년 말에 있을 예정이며, 공장은 2024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세계에서 6번째로 크고 아시아에서는 2번째로 큰 레고그룹 공장이다. 신규 공장 설립의 목적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체험 활동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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