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롱비엔 다리에서 ‘롱비엔 다리: 형성 및 변화’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하노이 역사의 증인인 롱비엔 다리 모습을 과거부터 현재와 미래까지 생동감 있게 재현한다.
롱비엔 다리의 모습 [사진: http://sovhtt.hanoi.gov.vn] |
6개 공간으로 이루어지는 해당 전시회는 건축-발전 역사, 수리 과정, 현대적인 삶 속 모습 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도시 일상, 주민의 활동, 분주한 직판장, 관광객 모습 등이 생생하게 전시된다. 특히, 롱비엔 다리와 환경행동 등의 문제도 이 전시회에서 소개된다.
해당 전시회는 롱비엔 다리에서 사진, 그림, 오디오, 전시 공간을 통한 다양한 체험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또한 3D 모형, 재활용품, 파빌리온, 패널 등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관람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