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8월 19일 저녁 하노이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영부인은 8월 18일~22일 동안 베트남 국빈 방문 중인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추크(Jigme Khesar Namgyel Wangchuck) 부탄 국왕과 왕비가 이끄는 부탄 고위급 대표단을 위한 국빈 만찬을 주재했다.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영부인은 부탄 국왕과 왕비가 이끄는 부탄 고위급 대표단을 위한 국빈 방문을 주재했다. |
이날 자리에서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부탄이 세계에서 드물게 ‘탄소 마이너스’를 달성한 국가이자, 국토의 70% 이상을 산림으로 유지하고 있는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부탄이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추구하며, 국민들이 겸손과 공동체 윤리를 중시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존중하는 나라임을 높이 평가한다고 국가 주석은 덧붙였다.
르엉 끄엉 국가주석 |
“저는 부탄 국왕과 향후 양국 간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조치를 논의했으며, 특히 경제, 무역, 투자, 문화, 관광, 인적 교류, 연결, 그리고 양측의 공동 관심사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저는 또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가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양국 간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에 기여하는 공동 이익을 증진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한편, 부탄 국왕은 베트남이 굳건한 의지, 단결과 용기, 유산 보존에 대한 헌신, 그리고 미래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국제 사회로부터 깊은 존경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부탄 국왕 |
“부탄은 비록 작고 멀리 떨어진 나라지만, 언제나 베트남과 같은 정신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유산이 단순한 장식품이 아니라 국민의 미래 건설로 이끄는 나침반이라고 믿습니다. 아울러 부탄은 겔레푸 마인드풀니스 시티(Gelephu Mindfulness City·GMC)를 추진 중입니다. 이는 남아시아 지역과 연결하는 문화 금융의 관문으로 부탄의 가치를 토대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노력에 베트남이 함께해 준다면 저희에게는 큰 영광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