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득 쭝 감독, ‘베트남, 마지막까지 포기 안해”

(VOVWORLD) - 8월 1일 베트남 여자 축구 대표팀은 2023년 월드컵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뉴질랜드 더니든시 포사이스 바 스타디움에 열리는 이번 경기에서 베트남은 네덜란드를 상대한다.

7월 3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이 득 쭝(Mai Đức Chung) 감독은 현재 월드컵 준우승 팀인 네덜란드는 강팀이며 16강 진출을 위해 승점과 득실점 차를 늘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쭝 감독은 베트남이 마지막 경기에서 많은 어려움을 만나겠지만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베트남이 약한 팀인 만큼 수비에 집중하여 반격할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베트남이 이번 월드컵에 진출하는 것만으로도 성공을 거둔 것이며 지난 두 경기에 팀 전원이 최선을 다했다며 베트남은 마지막 경기에도 끝까지 노력해 베트남의 정신과 기세를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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