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 베트남기업 남아프리카 진출 관문

(VOVWORLD) - 베트남을 공식 방문중인 에스페란카 라우딘다 프란시스코 니우안 비아스(Esperanca Laurinda Francisco Nhiuane Bias) 모잠비크 국회의장과 국회대표단은 6월 21일 오후 베트남 상공회의소 (VCCI)에서 베트남기업협회와 만남을 가졌다.
회의에서 팜 떤 꽁(Phạm Tấn Công) VCCI 회장은 모잠비크가 동남아프리카로 가는 관문이며 사업 잠재력이 많다고 전했다. 

또한 베트남기업들이 모잠비크 농산물과 중공업, 인프라개발, 금융, 의료,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투자할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정보를 교환하자고 전했다. 

니우안 비아스 모잠비크 국회의장은 베트남 기업협회에 양국기업이 양국 협력 협정을 최대한 활용하고, 모잠비크는 베트남기업이 남아프리카에 진출할 수 있는 관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서 베트남 기업협회는 모잠비크 무역진흥기관으로부터 외국기업에 대한 투자인센티브 정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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