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개월 내 대(對)이란 합의 도달 희망
(VOVWORLD) - 2월 12일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언론을 통해 미국이 이란과의 합의에 반드시 도달해야 하며, 만약 실패할 경우 그 후과는 ‘매우 심각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1개월 내에 양국 간 합의가 성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워싱턴에서 개최된 트럼프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 간의 회담 다음 날 나온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며, 양측이 이란 문제 및 역내 안보 정세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 합의에 관한 최종 결정권은 자신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역시 미국이 이란과의 합의를 도출해 내기를 희망한다고 표명했으나, 이스라엘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주요 쟁점으로 이란의 핵 프로그램, 탄도 미사일 개발, 그리고 역내 대리 세력에 대한 이란 당국의 지원 문제를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