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회담 20일 개최… 핵심 의제는 ‘이란 사태 대응’

(VOVWORLD) - 3월 18일 밤(현지시간), 다카이치 사나에(Takaichi Sanae)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도쿄를 떠나 워싱턴으로 향했다. 이번 방미는 다카이치 총리 취임 이후 첫 미국 방문이다.

일정에 따르면 미일 정상회담은 오는 20일(일본 시간 기준) 개최될 예정이다. 다카이치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은 안보 및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주요 의제로는 일본의 5,500억 달러 규모 대미(對美) 투자, 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 그리고 미일 동맹 재확인 등이 포함된다. 특히 양측이 이란 사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는 점이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17일 열린 국회 회의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한 바 있다.

“일본 역시 공격의 표적이 될 수 있는 만큼, 저희 내각은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명한 외교 정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아울러 다카이치 총리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알래스카산 원유 생산 및 공급 확대를 위한 양국 간 협력 촉진 의사도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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