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작투자 사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 촉진
(VOVWORLD) - 11월 5일 하노이에서 동남아 최대 여행 플랫폼인 트래블로카(Traveloka)는 베트남 국가관광국과 협력하여 ‘관광 체험 강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 촉진을 위하여 스마트 관광 솔루션 및 민관합작투자 사업’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관련 정보와 협력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베트남 관광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행사 모습 |
간담회에서 이코 푸테라(Iko Putera) 트래블로카 여행사업부문대표(CEO)는 트래블로카가 2024년 베트남 관광의 목표(1,800명의 국제 관광객 맞이, 840조 동 매출액 달성)를 위하여 베트남과 협력하면서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여행 일정을 스스로 구상할 수 있고 더 좋은 체험을 하게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틀래블로카는 베트남 국가관광국과 베트남 각 지방의 관광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베트남 최고 관광지에 더 많은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고 베트남이 최고의 스마트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한편, 베트남 국가관광국 산하 국제협력부 딘 응옥 득(Đinh Ngọc Đức) 부장은 민관합작투자사업들이 효과적으로 전개된다면 상호이익을 가져올뿐만 아니라 미래에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인 베트남 관광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 국가관광국 부장은 트래블로카와 함께 베트남 관광지 홍보 강화, 디지털 전환을 통해 디지털 관광의 흐름을 촉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