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닌 (Bắc Ninh), 5월 18일 오전 6시부터 전역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VOVWORLD) - 코로나19 유행이 복잡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박닌(Bắc Ninh)성 인민위원회는 국무총리가 제정한 16호 지시에 따라 5월 18일 오전 6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적용하기로 했다.  

박닌성은 접촉자 추적, 검체 채취 및 검사, 확산 고위험 발생지 확인 등을 위해 이 조치를 5월 20일까지 적용할 예정이다. 확산 상황에 따라 박닌성은 구체적인 적용 시간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5월 18일 오전 6시부터 박닌성은 꿰보 (Quế Võ)현에 대해 국무총리의 15호 지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적용하기로 했다. 

4월 29일부터 현재까지 박닌성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으로 판정된 사례 294건을 기록했으며 1차 접촉자 (F1) 2,980 명, 2차 접촉자 (F2) 2만 5천 명 이상을 확인했다. 박닌성은 격리자 수는 의료시설 470명, 집중격리시설  2,300명 이상, 호텔 907명, 자가격리 20,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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